국문초록：신경향파 문학이란20세기 20년대 초반에 국제적으로 성행하고 있는 프로문학에 동감되어 한국의 선행 감상주의 문학을 반대하면서 문단에 새롭게 대두한 경향문학을 가리킨다. 신경향파문학의 배경에는 3.1 운동 이후 한국에 전파되어 온 사회주의 사상과 노동운동이 있으며 문학의 경우에는 러시아 무산계급문학과 일본 무산계급문학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이 문학은 당시 일본에서 공부하던 중, 일본의 프로문학에 심취되었던 김기진이 문학에서의 “운명에 대한 항의, 현실에 대한 반역”을 제창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성격상 한국 초기프로문학으로 규정할 수 있다.
분 논문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하고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부분에서는 신경향파 문학의 등장배경을 간단히 서술하였다. 둘째 부분에서는 주로 최서해의 소설『박돌의 죽음』과 『큰물진 뒤』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작중 인물들의 삶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중점적으로 논술하였다. 셋째 부분에서는 주로 조명희의 소설『땅속으로』와 『낙동강』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작중 인물들의 핍박받는 삶에 대한 저항의지를 집중적으로 서술하였다. 넷째 부분에서는 주로 주요섭의 소설『인력거군』과 『살인』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작중 인물들의 개성과 자유의지를 집중적으로 서술하였다.
키워드: 삶의 욕구, 저항의지, 자유의지의 표현
摘要：新倾向派文学是 20世纪20年代早半 国际上先行的无产阶级文化，韩国对先行的感想主意文化反对的同时，文坛上出现了新的新兴倾向派文学。新倾向派文学的背景是3.1运动以后 韩国文学方面受到俄国无产阶级文化、日本无产阶级文化的影响相当大。此文化是随着留学日本期间学习于日本无产阶级文化的金基鎭提倡文学中的“对命运的抗议”，“对现实的反抗”而开始流行起来的，性质上可以归为早期无产阶级的文化。
本论文除了序论和结论以外由三部分构成。第一部分简单地叙述新倾向派文化的登场背景；第二部分主要是通过崔曙海的小说《朴石的死》和《洪水过后》的分析，作品中主人公们对对活着的强烈欲望重点地进行论述； 第三部分主要是通过赵明熙的小说《开辟》和《洛东江》的分析，作品中主人公们对受压迫的生活的反抗意识集中的表现进行论述；第四部分主要是通过朱耀燮的小说《人力车夫》和《杀人》的分析，作品中主人公的觉悟和自由意识集中地进行论述。
关键词：活者的欲望；抵抗意志；自由意志的表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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